あらすじ

“난 이미 두려울 만큼…… 널 사랑하고 있어.” 아름다운 밤, 따뜻한 그 해 겨울. 그날의 우린, 누구보다 행복했다. “내가 널…… 사랑해도 괜찮을까?” “나쁜 버릇이잖아, 그거. 이미 저질러 놓고 차후에 허락을 구하는 거.” 현빈은 나보다 두 계단 아래에 서서 나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내가 허리를 숙이자 그녀의 얼굴과 가까워졌다. “키스하기 딱 좋은 각도지 않아?” 순간 현빈의 눈이 더욱 커졌다. 어째서인지 현빈을 괴롭혀주고 싶단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나를 원하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치밀어 올랐다. 정작 그녀를 원하는 건 나면서, 그녀가 나를 원하도록 만들고 싶었다. 나 외엔 아무것도 원하지도, 바라보지도 않게 만들고 싶었다. 내가 그녀 앞에서 다른 여자와 밤을 지새운다 해도, 그녀는 죽을 때까지 나만 원하게 만들고 싶다는 충동이 나를 지배했다. “가만있으면 정말 키스한다?” 짓궂어질 때의 내 표정이 어떻게 변하는지 정도는 나도 알고 있다. 현빈이 움찔거리며 피하려고 했지만 내 말이 더 빨랐다. “피하면 키스한다?” 어찌할 바를 몰라 볼이 발그스레해지면서도 현빈은 내 시선을 피하지 않았다. 여전히 나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정말이지, 예쁘고 사랑스러웠다. 내 머릿속의 그녀보다 실제의 그녀는 훨씬 사랑스러운 여자였다. “내게 키스 당하지 않으려면 방법은 한 가지 뿐이야.” “…….” “네가 먼저 키스해.” 사랑은 변하는 것도, 다시 돌아오는 것도 아니다. 사랑은 늘 그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본 작품은 12/03일 부터 대여 서비스가 중단되고 구매 전용으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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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
Naver Series2012/01/31
  • 現在の作品유리나비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