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식어 버린 심장, 그 안에서 다시 핀 사랑의 열꽃.
재벌가의 외동딸인 채경은 프랑스 유학 중, 연인을 교통사고로 잃게 된다. 이미 그를 향한 감정이 식어 있었음에도 그녀는 괜한 자책감에 자살을 시도하고, 결국 미수에 그쳐 구사일생으로 살아난다. 그리고 얼마 후, 채경은 아버지에 의해 한국으로 강제 입국하게 되는데, 돌아온 그녀를 기다리는 건 자신의 정략결혼 소식이었다. 계약과도 같은 결혼에 대해 회의적이던 그녀는 자신의 결혼 상대가 첫사랑인 승우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묘한 감정을 느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