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정해연 로맨스 장편소설 『달콤한 복수』 “뭐하자는 거예요?” 이내 도저히 못 참겠다는 듯 복수가 앙칼지게 소리쳤다. 그제야 태섭이 딴 짓을 멈추고 기다렸다는 듯 복수의 앞에 다가섰다. “연애요.” “뭐요?” 복수는 그 단어가 정말 태섭의 입에서 나온 말이 맞는지 의심스러웠다. “연애요. 우리 그거 합시다. 농담으로 이러는 거 아니에요. 처음 시작은 이상했지만 뭐 어때요? 한번 만나 봅시다.” 태섭은 마치 오늘은 육개장 한번 먹어 봅시다, 하는 듯 담담하게 복수에게 고백했다. 아버지의 공장이 걸린 맞선자리에서 뛰쳐나와 자신의 사랑을 선택한 여자. 그러나 기대했던 애인과의 눈물의 상봉은 산산이 부서지고, 애인을 찾아간 곳에서 낯선 여자와 알몸으로 뒹구는 애인의 난잡한 현실과 맞닥뜨리면서 그간 자신의 세상이 무너진 여자 이복수. 바람맞은 맞선자리에서 자신의 세상을 만난 그 남자 유태섭. 그들의 일과 사랑, 화해와 용서의 알콩달콩 복수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