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환상적인 세부묘사와 매혹적인 통찰력, 유머까지 겸비한 이 동화 같은 로맨스는 소설을 사랑하는 독자를 위한 진정한 선물이다”
「퍼블리셔스위클리」
열정적이며 단숨에 읽힌다. 재미있는 내용 속에 만만치 않은 깊이를 담고 있는 작품.
「가디언」
출간 즉시 26개국 판권 수출!
유럽과 북미 대륙을 매료시킨 존경받는 시장의 가슴 아픈 러브 스토리!
티보 크로빅은 한 도시의 시장으로, 20년 동안 시를 위해 봉사해 왔다. 언제나 진실한 모습으로 시민에게 사랑받으며 ‘선량한 티보 크로빅’이란 별명으로 불린다. 하지만 그에게는 말 못할 비밀이 있다. 매일 아침 사무실 문틈으로 비서 아가테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는 것. 그녀는 아이를 잃은 후 불행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세상에 허락받지 못할 사랑임을 알기에 다가갈 수 없었던 티보는, 고민 끝에 결국 아가테에게 점심을 같이 먹으러 가자는 제안을 하는데…….
스코틀랜드 특유의 감성으로 단숨에 전세계 독자를 사로잡은 화제작!
사랑과 배신, 우연과 필연이라는 주제를 정교하게 엮은 ‘어른을 위한 동화’
이 책은 스코틀랜드 작가 앤드류 니콜의 처녀작으로써, 전직 심림 연구가였던 작가는 신문기자로 일하며 출퇴근시간을 이용해 이 소설을 썼다고 한다. 존경받는 시장의 애틋한 짝사랑을 담은 이 묘하고 기이하고 매력적이고 신비한 이야기는 사랑과 배신, 우연과 필연이라는 매혹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소재를 몽환적인 이야기로 펼쳐놓으며 어른을 위한 한 편의 동화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테마가 사랑인 만큼 가슴 설레면서도 아리는 에피소드들이 독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면서도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작품의 배경인 가상의 도시 ‘도트’는 사람들이 쉽게 근접하지 못할 뿐더러 정체성이 모호한 작은 도시로 그곳에 사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등장인물들에 대한 묘사는 어느새 읽는 이를 이야기 속으로 부드럽게 빠져들게 한다. 도덕과 사랑 앞에서 갈등하는 시장 티보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여전히 행복과 사랑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는 아가테, 그리고 도트의 수호성인 발푸르니아(St. Walpurnia)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독특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또 그녀가 전하는 메시지들은 잔잔하면서도 곱씹어볼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