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나 이제 잘린 거죠? 사표가 아주 깔끔하게 접수됐네. 누락될 걱정은 없겠어." 손바닥을 탁탁 턴 효안은 이를 갈며 돌아섰다. -최효안 스물일곱 해. 퇴짜놓은 선 자리 수두룩. 나날이 업그레이드되어 가는 부모님의 중매작전. 그 와중에 자랑스럽게 쟁취한 결혼 유보 1년. 당당한 사회인으로서의 출발! 헌데, 이게 뭐야. 출근 첫날부터 꼬인다 싶더니, 파라다이스 해도 모자랄 내 소중한 일 년이! 저 이산지 뭔지 하는 남자 때문에 파란만장해져? 더는 못 참아! 사랑, 사랑, 사랑! 빌어먹을 사랑! 개도 안 물어갈 사랑! -반이준 지독히 삶이 무료한 이 남자, 반이준. 그의 심장은 억만년 전에 화석이 됐고, 마음의 문은 빗장의 형체도 남아있지 않다. 헌데, 그 빗장을 열고 한 여자가 태연히 들어섰다! 히쭉 웃으며. 영원한 포커페이스 반이준, 그의 34년 인생이 뿌리째 흔들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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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
Naver Series201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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