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우리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한 것 같지 않아요?
오빠의 친구인 진석을 마음에 담고 있던 수연은 어느 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인 은행나무 아래에서 그와 마주하게 된다. 떨어진 은행잎을 줍기 위해 손을 뻗던 그녀에게 다가온 진석. 그에 손에 들린 노란 은행잎에 수연은 가슴이 설레는 것을 느낀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진석 부모님의 사업실패로 인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해야 했던 그는 수연의 마음만 확인한 채 먼 길을 떠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