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나랑 살게 되면." 그런 말 하는 당신, 어쩌려고 그래요. 나 정말 그런 욕심 생기면 어쩌려고. 당신에게 그런 욕심 품게 되면 나 정말 나쁜 여잔데. 거기까지 욕심 품으면 지금 이 행복도 빼앗길 것 같은데. 그래서 불안해지는데. 어쩌려고 당신 그렇게 말해요. 나, 당신한테 그만한 가치 지닐 수 없는 여잔데. 당신 조금 더 일찍 만났으면 나, 슬픔 같은 거 모르고 살았을까. 마냥 행복만 하고 살았을까. 당신, 조금만 더 일찍 내게로 왔더라면. 그랬더라면……. 기다려, 당신. 내가 데리러 갈게. 당신이 어디에 있든,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절망은 하지 마. 다 괜찮아. 당신만 무사하다면 나는 다 괜찮아. 당신 몸, 당신 마음, 어디 한 군데라도 다치지만 않고 무사하다면. 어떤 일이 있었대도 괜찮아. 당신만 내게 오면 돼. 당신만 돌아오면 돼. 그러면 나, 다시는 당신 손 놓지 않을게. 다시는 당신 아무 데도 보내지 않을 거야. 그러니까 기다려. 거기가 어디든 가만히, 기다려. 기다려 정임아. 정임아……. 아파서 아파서…… 그래서 사랑인가 보다. 김지운의 로맨스 장편 소설 『겨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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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2012/12/24
  • 現在の作品겨울사랑 [단행본]
  • 겨울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