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케이시는 여기저기 여행을 하는 중이었다. 하지만 뉴욕 주 바커 스프링스는 정확히 그녀가 예상했던 그런 곳은 아니었다. 케이시는 내키지 않은 기분으로 고모를 돌봐드리기 위해 갔지만 결국 그곳에 눌러 앉게 된다. 어쨌든 모든 것이 그녀의 계획과는 다르게 돌아갔기 때문이다. 그녀는 그 완고한 할머니를 그렇게 좋아하게 되리라고는, 또 그 작은 시골 마을에서 그토록 편한 기분이 들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더욱이 트래비스 그랜트 같은 남자를 만날 줄은. 그는 건강하고 사려깊은 시골 의사로서, 하기 쉬운 일이 아니라 옳은 일을 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진 사람이다. 글쎄, 트래비스 그랜트를 사랑하게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케이시에게 그것은 옳은 일이었다. 하지만 과연 그것이 트래비스에게도 같은 느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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