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에피루스 베스트 레드로맨스소설! 가슴 밑바닥부터 서서히 차오르는 해갈되지 않는 갈증에 세희는 그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듯 그렇게 몸부림쳤다. 그의 손길 아래 세희는 자신이 얼마나 작게 느껴지는지, 그리고 얼마나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지 새삼 놀라고 있었다. 세희는 보답하려는 듯 천천히 손을 움직여 그의 넓은 등과 가슴을 애무했다. 그녀의 손길에 남자의 몸이 꿈틀거렸다. 세희는 그런 남자의 모습에 자신의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야릇한 미소를 떠올렸다. 세희는 문득 남자의 어깨에 손을 멈추고는 그곳에 새겨진 작은 달과 별 모양의 문신을 어루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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