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혹 떼러 갔다가 원석 발견한 격?
최시건.
인기 최정상의 그룹『카오스』의 멤버이자 리더.
그런 그에게 부모님이 무려 10년 전, 철없을 때 한 약속을 이제와 지켜내라고 협박을 한다.
결국 그 여자를 찾아 비금도로 찾아가는 시건. 허나 웬 걸?
“어디 여자 같은 구석이 있어야지!”
결혼은 죽었다 깨나도 싫고 여동생 정도는 삼아주겠다고 건방을 떨었지만 이상하다.
왜 자꾸 귀여워 보이냐구!
모모란.
섬에서 나고 자란 순수 무공해 처녀. 사랑의 ‘사’자는 몰라도 원대한 꿈은 하나 있지. 그것은 바로 만화스토리 작가!
어느 날 뜬금없이 10년 만에 찾아온 시건이 마음에도 없는 청혼을 해온다.
너무 순진해서 과연 아기는 어떻게 만드는 지 알고 있을까 싶지만 그 정도는 아는 모양이다. 그런데 왜! 그를 향한 마음만은 도통 꺠닫질 못하느냐고. 보는 사람 애간장 녹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