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제길! 뭐 저런 남자가 다 있어?
하나밖에 남지 않은 나의 저녁을 바로 코앞에서 빼앗기다니!
그러나 그런 괘씸 죄를 지었음에도 왜 이렇게 멋지게 보이는 걸까? 나이 서른의 강희는 자유로운 독신 생활을 즐기는 잘 나가는(?) 약사다.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남자, 수영.
두 얼굴의 미녀라는 말만 들어봤지 세상에 이 엉성하고도 모난 정같은 노처녀 약사에게 마음을 품다니!
가운에 김칫국물이 창피한 줄 모르는 이 엽기 노처녀에게 나 발목 잡힌 것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