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신체포기각서 하나에 자신의 운명을 건 여자!
연예계에 있던 쌍둥이 동생이 '스폰'을 구하지 못해 자살했다?
그 쌍둥이 동생의 자살에 의문을 품은 유하린 앞에 사슬처럼 모습을 보인 신체포기각서.
하린은 신체포기각서를 이용해 동생의 복수를 꿈꾼다.
"봐요."
하린이 내민 신체포기각서를 펴든 중혁은 처음에는 좀 놀란 얼굴이었으나 곧 피식 하고 웃었다.
"나는 권중혁으로부터 원하는 것을 얻었으니 계약에 따라 신체 전부에 대한 권리를 권중혁에게 양도하며 이를 확인하여 분란의 여지를 없애고자 이 각서를 작성합니다."
"나더러 믿으라고?"
"믿어요!"
"공증도 안 되는데?"
"날 믿어요, 제발."?
하린은 집요한 눈빛을 중혁에게 고정시켰다.
"완벽하게 중혁 씨의 노예가 돼 줄게요."
"언제까지?"
"당신이 내게 싫증을 느껴 날 버릴 때까지."
* 저자 소개
심이령
만화스토리작가로 오래 활동하다 장르문학에 상륙.
무인도에 가서 소설만 쓰고 싶다.
가져갈 것.
노트북, 커피,
그리고 바흐의 샤콘느.
<출간작>
브로큰하트 신드롬, 검은 센토르, 그의 제국, 성인식, 독사 남편, 팔려간 신부, 아름다운 첩, 스폰, 코르셋, 맛, 레테 외 다수
엄마야, 나 좀 살려 줘!
사느냐, 늑대에게 당하고 암매장 당하느냐,
생존을 걸고 시작한 율의 늑대 길들이기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