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지금은 재활용 시대! 버렸던 남자친구도 다시 주워 보자!
내일이면 서른, 평범한 잡지 편집자로 살고 있는 그녀의 이름은 송효진.
팔팔하던 그 시절엔 그녀가 이런 박한 삶을 살게 될 거라곤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다. 그렇게 끊이지 않던 남정네들은 다 어디로 가고 근처에 남아 있는 남자라곤 마늘 냄새만 풀풀 풍기는 이상한 편집장뿐인지!
심지어는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나간 소개팅에서 만난 잘생기고, 다부진 몸매에 검사라는 직업까지 가진 킹카가 다름 아닌 그 옛날 콧대 높던 시절 뻥 차 버린 전 남자친구일 줄이야!
버리자니 아깝고, 재활용하자니 자존심이 상하는 이 남자를 대체 어찌 하면 좋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