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비와 함께 다가온 그 남자. 그리고 사랑의 속삭임….
잊고 있었다. 그 남자에 대한 추억을. 힘겨운 삶의 무게로 인함일까, 아니면 일상의 고단함 때문일까. 다연은 그 남자를 항상 마음에 담고 있지만은 않았다. 그러나 다시 태혁을 만난 순간 다연은 잊고 있던, 아니 기억 속에 가라앉아 있던 그 남자의 모든 것이 되살아나 버림을 느낀다. 너무도 아찔하고 자극적으로 다가온 태혁. 거침없이 다가오는 그에게 다연은 달아나려 하지만, 그녀 역시 알고 있었다. 자신의 마음속에 허락도 없이 들어온 태혁의 존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