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그저 3개월, 3개월만 결혼 생활을 참으면 영원히 자유야. 그깟 결혼 얼마든지 할 수 있어!”
인생을 저당 잡힌 여자, 은이경.
정략으로 시작됐지만, 사랑이 되어 버린 남자.
하지만, 그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의 곁을 떠나는 것뿐,
더 이상의 탈출구는 없다.
“당신과 결혼하고 싶어. 완벽한 섹스리스, 원한다면 그것도 수용하지!”
그녀의 인생을 잡고 싶은 남자, 강준혁.
선입견으로 인해 첫 만남에서 단칼에 쳐냈지만
어느새 삶의 전부가 되어 버린 여자.
하지만, 집안의 명예와 존속을 위해서는 그녀를 버려야만 한다.
더 이상의 길은 없다.
먼 길을 돌고 돌아 이제야 서로를 바라보게 된 두 사람,
그들의 결혼 생활에 진정 돌파구는 없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