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특유의 분위기와 뛰어난 필력을 자랑하는 웨인 작가의 화끈한 신작 공개! “대답.” “뭐?” “나 기다리고 있다고 했잖아요.” 사람 간 떨어뜨려 놓고 어쩜 저렇게 태평할 수 있을까. 경악을 넘어 무서울 지경이었다. 두 손 두 발 다든 질경은 꼬리가 있다면 꼬리까지 들고픈 심정으로 힘없이 대답했다. “예스.” “안 들려.” “예스요.” “좀 더 써요.” “예스라고!” “더.” “알았다고! 연애하자고. 나랑. 나랑 연애하자고! 빌어먹을 연애!! 뻑킹 연애!!!” 질경은 손바닥으로 가슴팍을 팡팡 치며 숨도 안 쉬고 고래고래 소리 질렀다. “그렇다면 이게 빠질 수 없죠.” 중얼거린 목련은 그대로 질경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밀어붙였다. 헉헉 숨을 몰아쉬던 질경은 눈을 휘둥그레 뜬 채 부동자세로 꽁꽁 얼어버렸다. 목련의 입술이 아랫입술을 빨다가 윗입술까지 흡입했다. 뭉클하고 뜨거웠다. 아찔했다. 낯선 감촉에 빠졌다가 뒤늦게 정신을 차린 질경이 그의 어깨를 밀며 입술을 떨어뜨리려 버둥거렸다. 목련은 한 손으로 질경이 움직이지 못하도록 뒷머리를 단단히 움켜쥐며 입술을 빈틈없이 밀착시켰다. 입술을 앙다물고 버티자 깊게 밀착된 입술 위로 그의 입술이 휘어지는 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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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
Naver Series2014/06/13
  • 現在の作品킬 미 플라워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