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어려운 환경에서 어머니의 병원비 때문에 가불을 받는 조건으로 술집 ‘고조선’에 들어선 가은.
그런데 하필 위기의 순간마다 나타나 자신을 도와주던 우현을 만나게 된다. 단순히 자신이 일하던 편의점의 손님으로 알았던 그는 바로 BS전자 이사.
한편, BS와의 거래를 위해 가은을 이용하기로 한 고조선의 계 사장은 가불금을 미끼로 우현을 홀려 열흘 뒤에 있을 계약을 따내라고 그녀를 협박한다.
“그래. 네가 원하는 게 뭐지?”
“여기… 여기 있게 해주세요.”
“뭐?”
“말 그대로예요. 열흘 동안만, 이곳에 있게 해주세요.”
의도적으로 접근한 여자란 걸 알기도 전 이미 사랑하게 돼버린 남자.
그 남자의 열정적이고 순수한 사랑에 점점 마음이 흔들리는 여자.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동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