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갑자기 날아온 메일 한통으로 시작되는 인연의 엇갈림.
평범하게 살아오고 있다고 안심하며 살고 있던 수진에게 찾아온 사랑.
까칠하기로 소문난 영화평론가 윤현중과 스캔들에 휘말리다.
게다가 그 남자는 최고의 섹시한 여배우 차세란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세 여자의 우정과 그 사이에서 피어나는 달콤한 사랑의 향기.
“결혼이라……. 그 결혼 그냥 대외홍보용이예요. 그냥 위장결혼이라고.”
위장결혼? 아니. 무슨 이 남자는 이런 순간에 뜬금없이 진실을 알리는 것일까. 게다가 이 남자는 이런 이야기를 어떻게 저렇게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말할 수 있는 것인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강수진이라는 여자가 알고 싶어졌다고. 다른 이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바로 당신이 알고 싶어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