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 금. 동. 하
미우그룹의 차남, 미우백화점의 사장
사랑과 섹스는 게임이라 여기며, 자유로운 생활을 만끽하던 그에게 어느날 성큼 다가온 여자.
그는 그녀에게 곁을 내주지 못했다. 불안해하던 그녀가 떠났다.
그제야 동하는 그녀가 소중하다는 것을 알았다.
- 문. 예. 진
설화그룹 현 회장의 동생인, 문 성주 사장의 딸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로 주가를 날리던 시절, 돌연 금동하와 결혼하여 연예계를 은퇴했다.
사랑하는 그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절감하는 순간 과감히 떠나기로 결정했다.
그래도 예진에게 그는 여전히 소중하다.
-본문 中에서-
“문예진씨, 나랑 3년만 계약하자.”
“계약은 이미 했잖아요. 갱신하시려면 저희 매니저 오빠에게..”
“아니, 회사 말고, 나랑.”
.
.
“3년이라고 하셨죠? 그럼, 사장님이 3년 안에 저를 사랑하시게 되면 어떻게 되죠?”
예상외의 예진의 말에 동하는 다시 자리에 앉았다. 예진의 눈은 반짝이고 있었고, 그녀의 목소리와 표정은 그녀가 지금 진지하게 말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었다. 동하는 아주 흥미롭다는 듯 예진을 바라보았다.
“사장님이 절 사랑하게 된다면 우리 계약은 어떻게 되나요?”
동하가 자신을 바라보기만 하고 대답을 하지 않자, 예진은 다시 되물었다.
“.....그럴 일은 없어.”
“사람 일은 장담할 수 없죠.”
“훗....문예진씨. 자신 있나?”
“자신 없을 것도 없어요.”
“그럼, 해봐. 정말 그렇게 된다면, 나도 내가 어떻게 나올 지 모르겠군.”
뒤늦게 사랑을 깨달은 남자와
그 남자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믿으며 짝사랑앓이하는 여자의 사랑이야기.
싸가지, 안하무인 금동하와
다혈질, 어리버리 문예진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