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저어…… 남자 친구 역할, 부탁드려도 될까요?”
샹파뉴의 와이너리 투어에서 우연히 만났던 남자, 규빈.
진한 술처럼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이 남자와의 재회는
윤하로 하여금 부모님께서 결혼을 강요하신다는 뻥(?)을 감행하게 한다.
그런데 이 남자. 그녀의 이 깜찍한 제안을 수락하자마자
로맨틱한 데이트 코스에 첫 출근한 윤하를 위한 픽업까지 자처하면서
완벽한 애인(?)이 되어 주더니, 기어코!
“가짜 남친 놀이, 이제 그만하고 싶습니다.
우리 진짜 사귀는 걸로 하죠.”
……어머나. 대박!
동 페리뇽보다 근사한 이 남자, 자꾸만 취하게 만든다.
Hey, Mr. Wine! 한잔하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