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내 목적은 당신입니다 커플매니저 양강희 술에 취해 한 실수로 넝쿨째 굴러들어온 대박 고객, 제우미디어 대표 김정훈. 다섯 명을 만날 때까지 마음에 드는 여자를 소개시켜 준다면 1억을 주겠다고 한다. 그런데 어라? 이 남자, 염불보단 잿밥에만 관심이 있네? 그 잿밥은 바로…… 나?! -본문 중에서- “당신이 목적입니다.” “예?” 저도 모르게 고개가 앞으로 밀려 나왔다. 그녀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장난치지 마세요. 저 지금 그런 기분 아니에요.” “이봐요, 양강희 씨. 내가 왜 당신을 상대로 그런 짓을 하나?” “대표님 같은 남자, 한둘 본 게 아니에요! 제가 그렇게 만만하세요? 마음에 드는 여자가 없으면 너나 어떻게 해 보자, 그런 심산이라면 포기하세요!” 정훈이 자신에게 반했단다. 현주가 쓴 말도 안 되는 엉터리 시나리오가 맞았다. 한데 기쁘기보다 불같은 분노가 치밀었다. 눈앞이 어지러웠던 강희는 주먹을 쥐었다가 편 채 따지고 들었다. “말했잖아요. 강희 씨가 마음에 든다고.” 강희는 목에 핏대까지 세웠지만 그는 당황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녀를 진정시키려고 차분한 어조로 설명했다. “나도 모르겠습니다. 난데없이 나타난 여자 때문에 술맛 떨어졌던 건 맞아요. 그런데 그 여자한테 자꾸 시선이 가잖아. 자꾸 생각이 나잖아. 온종일 당신 생각만 하게 되잖아. 이거 어떻게 책임질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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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
Naver Series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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