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한 번 시작하면 못 멈춰. 그래도 돼?”
“어…….”
“후회하면, 그때는 이미 늦어. 그래도?”
“……후, 후회 안 하게 네가 도와줘.”
태하가 한발 한발 다현의 곁으로 다가갔다. 정리를 끝내고 이제 시작하려는 남자와 여자가 서롤 바라보았다.
두근거림과 두려움, 설렘과 호기심. 이런 감정들이 녹아 하나의 욕망을 만들었다.
“다현아, 나한테 너를 다 줘. 나도 너한테 나를 다 줄 거야. 하나도 남김없이. 솔직하고 대범하게.”
그렇게 보고 싶고 그리워하던 그녀를 우연히 만났지만, 필연이었다.
꼭 만나야 하는 사람처럼, 자석에 이끌려 들어간 그곳에서.
그렇게 다시 예전의 이다현으로, 그러므로 태하에게 다현일 수밖에 없는 필연처럼.
그런 사랑을 하고 싶다. 운명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