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사랑은 걸어 다닐 수 없을 땐 기어 다닌다.’ 자신의 감정 표현에 가차 없는 당당한 여고생인 보나가 한 말이었다. 그 말을 들은 순간 스스로 쌓아두었던 벽이 스르르, 무너져 내렸다. 벽이 무너져 내린 뒤, 남은 건 보나에 대한 사랑뿐이었다. 그 순간, 해인은 이 아이를 사랑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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