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몇 년 만의 만남, 그리고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그와의 키스. 그 느낌은 바로 어제 나눈 것과도 같이 날카롭게 그녀의 가슴을 파고들었다. 한 번도 잊지 못했던 그 느낌 그대로였다. “헤픈 것은 여전하군.” 진이 떨려오는 두 손을 맞잡고 아무렇지 않은 듯 민재를 똑바로 바라보았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 법이니까요.” “그런 것 같군.” 민재의 두 눈엔 진을 향한 증오가 그대로 드러났다. 이젠 그와는 아무 사이도 아니다. 이렇게 쓸데없이 가슴이 뛰어서는 안 된다. 그의 키스에 의미 따위는 없다. 진도 그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자꾸 민재와의 키스가 떠오르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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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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