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승, 건아……!” “그건……!” “그, 그만해…….” “아직 시작도 안 했어.” 승건이 말했다. 희연이 미간을 잔뜩 구겼다. 이런 자세로 대화를 한다는 게 너무 창피했다. “저, 적당히 해.” 희연이 겨우 입을 열었다. “지금 당신이 이래라 저래라 할 입장이 아닌데.” 승건의 대꾸에 희연이 분명하게 말했다. “앞으로도 우리…… 얼굴 보고 일할 사이야. 이렇게까지 하는 건…….” 너무 창피했다. “일만 할까?” 그의 되물음에 희연이 놀란 듯 눈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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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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