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어, 누나! 여기 있었네! 한참 찾았잖아.” “고마웠습니다. 조심히 가세요.” “실례가 안 된다면, 누나 이름, 여쭤봐도 될까요?” 하루하루 아무것도 모르던 소년은 강인한 남자가 되어 가고 있었고, 무엇이든 다 안다고 생각한 여자는 꿈꾸는 소녀가 되어 가고 있었다. 같은 곳을 바라보며 리트머스지처럼 서로의 가슴속에 스며들며 살아가길 원하는 그들만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본문 중에서- “너, 누나 놀리지?” “제가요?” “그럼 여기 누가 있어? 너랑 나 말고.” “와!” “…….” “아까 그 말 다시 한 번 해주세요.” “어?” “방금 한 말이요.” “네가 나 놀린다고?” “아니요.” “…….” “누나랑 저 말고 누가 있냐는 그 말.” “…….” “굉장히 넓은 공간이잖아요. 사람들도 놀이터 뒤로 한둘씩 지나가기도 하고. 근데 누나 하신 말씀이 왠지 누나랑 저, 둘만 있는 느낌이었어요. 누나랑 저랑 단둘만.” “일어나자, 너무 늦었다.” 다시금 자리에서 일어나 그 아이의 발 옆에 둔 비닐을 잡으려는 순간, 그 아이의 커다란 두 손이 양쪽 내 어깨를 잡고 있었다. “지금 뭐하는 거니?” “저기, 누나. 아까 누나 얘기 들어줘서 저한테 고맙다고 했죠?” “…….” “그런데 누나 있잖아요. 또 말로만 고마우면 안 될 거 같아요. 이젠 그렇게는 안 될 거 같아요. 누나.” 그 아이의 눈빛이 짙어지고 있었다. 무언가를 간절히 내게 말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런데 그 무언가를 나는 절대로 거절할 수 없을 것만 같았다.

連載情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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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
Naver Series2018/04/26
  • 너 하나만
  • 現在の作品너 하나만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