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네? 뭘 하라고요?” “내 에이전트.” 쿵쿵. 지효는 격렬히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윤성의 말을 차분히 되짚었다. 스포츠 에이전트. 그녀가 처음으로 갖게 된 꿈이었다. 노력이나 열정만으로는 결코 이룰 수 없기에 미련만 남긴 채 포기해야 했던 꿈. “네가 한번 해 볼래?”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했지만, 명실상부 한국 최고의 축구 스타, 이윤성. 최고의 인맥이 되어 줄 그의 제안을 거절할 이유는 없었다. “저 할게요. 뭐가 됐든 해 볼래요.” 오빠 친구. 집에 잠시 묵게 된 손님. 처음으로 계약한 선수. 그리고……. 새로운 시작점에 나란히 선 갑과 을. 두 사람의 관계를 정의할 다음 단어는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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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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