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맹세를 믿고 한 결혼은, 덧없기만 해서 리엔은 사랑하는 이에게 사랑을 주고 난 뒤에도 돌아오는 것이 없었다. 리엔은 점점 허무해지고 있던 찰나, 사랑하는 이가 뒤늦게 사랑을 속삭이기 시작한다.
“그대에게 주고 싶은 것이 많아.”
선물을 주기도 했고, 그녀에게 다정한 말을 한 적도 있다. 하지만, 리엔은 그가 보이는 행동에 혼란스러울 뿐이다. 왜냐하면 그녀가 사랑한 그는, 평생의 여왕의 기사로 칭송 받던 남자이며 그런 명칭에 걸맞게 언제나 여왕께 충성을 맹세한 남자이기도 했으며, 이 여왕을 위해 그녀와 결혼을 전제로 그녀에게 맹세를 말한 이였기 때문이다.
리엔 스스로 서기 위해 그에 대한 사랑을 놓기로 한 지금, 그녀에게 다가오는 그. 뒤늦게 맞닿은 사랑 속에서 리엔은 갈피를 잡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