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비밀스런 과거를 간직한 여자, 서주희.
그 이름처럼 완벽한 남자, 에이스(ACE).
“날 당신 마음대로 해요, 단 침대에서만.”
“난 당신의 전부를 가져야겠어.”
우연한 하룻밤의 인연. 그리고 두 달 후 운명 같은 재회. 더 이상 사랑을 믿지 않는 여자와 이제 사랑을 시작한 남자의 쫓고 쫓기는 전쟁 같은 사랑 이야기.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하는 단 하룻밤의 기적.
Hu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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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직이 속삭이는 남자의 목소리가 더욱 허스키해졌다. 깨닫지 못한 사이에 남자가 일어나 그녀의 등에 한 팔을 두르고 있었다. 지나치게 가까워진 남자의 몸에서 풍기는 남성의 체취에 주희는 당황했다.
"놔, 놔요. 그럴 맘이 사라졌으니까."
두근두근. 그녀의 가슴이 터질 듯이 두근거렸다.
"그럴 마음, 나는 생겨 버렸는데."
"……!"
김다인의 로맨스 장편소설 『헝거 (Hun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