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예고 없는 카운터펀치! 사랑은 한순간에 그렇게 나를 넉다운 시켰다.
예쁜 언니에 치이고 하나뿐인 남동생에게 치이는 한 많은 둘째.
비록 다른 형제들에 비해 머리도 딸리고 보잘 것 없지만 언제나 당당하고 밝고 유쾌한 다운.
간이 일반인보다 두 배는 크다고 자타가 공인하는 '한다운'
그래서 벌이는 일도 많고 벌여 놓고 걱정도 없다.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남자.
좌충우돌이기는 하지만 정 많고 가족이 중요한 줄 아는 그녀의 아킬레스건을 잡은 남자.
눈이 튀어 나올 만큼 멋진 그 남자가 아무래도 ‘변태’같다.
그 남자에게서 벗어나야 하는데 방법이 없다.
무엇으로도 그를 이길 수가 없는데…….
그리고 그의 황금빛 눈을 보면 하고 싶은 말을 잃어버리고 만다.
결혼을 할 생각은 아니었다.
모두의 말대로 제 정신이 아닌 것 같다.
그 어린 여자의 생각이 궁금하고 이렇게 보고 싶으니 자신의 입으로 차마 제정신이라고 말을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다운의 말대로 ‘변태’라고 불린다고 해도, 형 말대로 ‘로리콤’이라고 불린다 해도 지금은 이대로 진행을 하리라 생각했다.
다른 생각을 할 수 없으니 말이다.
정미애의 로맨스 장편소설 『달콤한 녹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