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이 작품은 ‘블루문’과 연작입니다.>
꿈을 꾸는 것조차 사치인 각박한 현실 속에 살아가는 여자, 차세나.
돌아갈 수만 있다면 다시 돌아가고 싶은 열일곱의 첫사랑을 가슴 속에 품고 하루하루를 근근이 살아간다.
고된 현실 속에서 갑자기 찾아온 추억의 편린은 너무나 빛나서 현실조차 잊게 만든다.
그녀의 인생에서 잃어버렸던 퍼즐 한 조각이나 다름없었던 그 남자, 정유현.
다시 한 번 꿈을 꾸고 싶어지게끔 만드는 그를 가지면, 정말 행복할 수 있을까.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인기 절정의 아이돌 ‘데스틴’의 멤버, 정유현.
덧없이 흐르는 시간 속에 왜 음악을 시작했는지, 무엇을 위해 노래를 하고 있는 것인지 조차 혼란스럽다.
우연히 찾아낸 첫사랑, 차세나 만이 그의 심장에 뚫린 구멍을 메울 유일한 방법임을 깨달아버렸다.
하지만 그의 파랑새는 잔뜩 부푼 꿈만 안겨 주고 잔혹하게 다시 날아가 버렸다.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그의 파랑새를 찾는 유일한 방법.
유현이니까, 유현이라서 할 수 있는, 그녀를 찾을 마지막 방법, ‘첫눈 오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