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회사를 지키기 위한 그녀의 고군분투기 젊은 여자들과 데이트하느라 여념이 없는 아버지를 대신해 회사를 운영해 오던 폴리는 마침내 한계의 벽에 부딪히게 되었다. 회사 간부들이 지분을 모두 사업가 데몬에게 넘기고 만 것이다. 며칠 전 아버지가 그의 여동생과 사랑의 도피를 떠난 것을 알고 있었던 그녀는 데몬이 회사를 공중분해함으로써 복수를 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하지만 지금껏 힘겹게 이끌어 온 회사를 잃고 싶지 않았던 폴리는 마지막 남은 용기를 끌어 모아 그의 차가운 눈빛 앞에 마주 서기로 결심하는데…. 당신의 복수에 날 이용할 생각 말아요! ▶ 책 속에서 “자, 잠깐만요. 난 퇴사할 거예요.” “당신이 나가면 모든 직원이 오늘 오후부로 해고될 거요.” “안 돼요. 그들은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았어요.” “당신이 제출한 결산 공고를 보니 당신이 회사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것 같더군. 보아하니, 지난 1년 동안 회사 사정은 최악이었소. 직원들에게 3개월의 시간은 주겠지만 과연 그들이 그동안 능력을 보여 줄 수 있을지도 회의적이오.” “…좋아요.” 폴리가 탁한 목소리로 말했다. “당신을 위해서 일할게요. 하지만 당신의 협박은 정말 끔찍하군요.” “당신에 대한 내 평가도 같소.” “당신의 말은 부당하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인생은 부당한 거요. 그리고 싫든 좋든 당신은 내 회사의 일부가 되었지.” 데몬의 목소리는 냉정했고 타협의 여지가 없었다. “내 세상으로 들어온 것을 환영하오,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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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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