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오길 기다리고 있었어. 내 수술방에.”
그가 팔에 힘을 놓았을 때는 이미 그의 교수실 방 안에 들어와 있었다. 그는 문을 거세게 닫고, 그녀를 그윽한 눈빛으로 쳐다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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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레지던트 인터뷰를 위해 광문대학병원에 오게 된 소유는
저명하신 흉부외과 전문의 류한승 교수를 알게 되는데,
류 교수님은 그녀에게 늘 따가운 일침을 가하는 엄격한 스승님이시다.
[강추!]알고 보니 광문대병원에는 한때 좋아했던 서명준 교수님도 계시고,
이래저래 합격도 하게 되어 겹경사가 일어나는 중,
우여곡절 끝에 ‘돌팔이’라는 별칭까지 얻게 된 소유는
훌륭한 흉부외과의가 되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를 시작하는데…….
태어날 때부터 천재소리를 들었고 의사 부모님 밑에서 보고 자라,
당연히 의사가 되야 했던 흉부외과 과장 류한승,
그녀를 돕는 한 남자가 있다.
겉으로는 차가운 듯, 가시로 몸을 동여매고 있지만,
마음에 남은 깊은 상처로 인해 사랑 앞에 다가가기를 주저하는 남자.
완벽한 겉모습과는 달리 뜨거운…… 심장을 가진 남자.
그러던 그…… 언제부턴가 그녀에게 가는 시선을 멈출 수가 없다.
그녀가 점점 그의 얼어버린 심장 속을 파고든다…….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도 아니고 무엇 하나 특출 난 것도 없지만,
그저 사람 살리는 게 좋아서 의사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채소유.
그를 바라보는 한 여자가 있다.
사고만치는 돌팔이(?)라고 사람들은 말할지 모르지만,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그 누구보다 충만하고 따뜻한 여자.
지금의 내겐 사랑이 그저 사치라고 생각했는데,
언제부턴가 한 남자가 그녀의 마음을 비집고 들어온다.
그녀의 가슴은 그를 원한다고 말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