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사랑을 하고 싶었다. 소민은 문득 사랑이 하고 싶어졌다."
소민에게 인간관계란 오로지 동생 지민뿐이다. 지민은 이 세상에서 소민이 아는 유일한 사람이며, 지민은 소민의 비밀에 대해 아는 유일한 사람이다.
지민은 훤칠한 키와 외모, 거기다 능력 있는 대기업 커리어우먼이다. 멋진 남자와 연애도 하고, 모든 면에서 잘 나가는 지민을 보면, 소민은 더욱 고독했다.
자신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사는 지민의 모습이 부러움이 되어 소민의 외로움 마디마디로 파고들었다. 소민도 새로운 사람들을 알고 싶었다. 그들과 사귀고 친해지고 싶었다.
사랑을 하고 싶었다. 소민은 문득 사랑이 하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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