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붉은 쇼윈도 아래에서 남자들을 유혹하는 그곳.
현수의 날카로운 눈빛이 미니에게 꽂혔다.
미니는 보란 듯이 요염한 포즈를 취했다.
지나가는 남자들이 미니의 행동에 휘파람을 불며 몰려들기 시작했다.
그 순간 현수는 입에 물고 있던 담배를 바닥에 던지고 천천히 걸어왔다.
“다들 꺼져, 죽기 싫으면.”
낮게 뇌까린 현수의 눈빛은 북풍처럼 매서웠다.
너를 어떻게 할까…….
그리고 지독했던 몇 년이 흐른 뒤.
이현수, 그가 H.S 펀드 회사의 사장이 되어 나타났다.
오직 그의 별 미니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