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 프린세스 메이커. 미운 오리의 백조 되기 대작전
오랜 기간 사귄 남자친구의 바람으로 이별을 겪게 된 캐롤라인. 절망에 빠져 의기소침해 있는 그녀에게 가장 친한 친구이자 이웃 나라의 공주인 로티가 한 가지 부탁을 해 온다. 그것은 바로 그녀 대신 왕자의 가짜 약혼녀가 되어 왕궁에 들어와 달라는 것! 일반인인 자신에게는 어울리지 않다는 생각에 캐롤라인은 거절하려 했지만 친구의 간곡한 부탁에 어쩔 수 없이 결국 그 제안을 수락하고 마는데….
나의 개구리 왕자님은 어디에?
▶ 책 속에서
“로티의 굉장한 계획이 뭔가요?”
“간단하오. 나와 로티가 같은 위치에 있고, 둘 다 독신이라는 게 문제인 거요. 하지만 내가 몽뤼스에 애인을 데려가서 그녀와 열렬히 사랑에 빠진 모습을 보이면 아무리 태후라도 로티와 날 하나로 묶으실 수 없을 거요.”
듣지 않았지만 캐롤라인은 그 뒤의 얘기를 알 것 같았다.
“그 다음에 당신이 다른 여자와 어울리는 모습을 본 로티가 마음이 아프다며 잠시 떠나 있겠다고 하는 건가요?”
“그렇소.”
“괜찮은 생각 같네요. 그런데 내 역할은 뭐죠? 로티가 우리 집에 와 있고 싶어 하는 건가요?”
“아니오.”
필립 왕자가 말했다.
“당신이 내 애인이 되어 주길 바라고 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