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가끔씩 전해지는 전율이, 그의 몸에서 나는 향긋한 인간적인 냄새가, 무엇보다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저 선한 눈빛에 점점 매료가 되어가고 있었다.
“볼에다 뽀뽀해도 돼?”
“으잉? 그건 아니다.”
“아니긴 뭐가 아니야.”
‘쪽’ 소리와 함께 순식간에 입맞춤을 한 민준이 방긋 웃으며 그녀를 더 세게 끌어안았다.
“숨 막혀요!”
“잠깐만……. 잠깐만 이렇게 있자.”
심장이 미친 듯이 뛰고 있었다. 재경은 아찔한 현기증이 나자 그대로 눈을 감아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