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그녀에겐 남성의 본능을 자극할 만한 가느다랗고 순수한 어떤 선이 있었다. 순결하고 가냘파 보이는 그 선 때문에 자꾸만 시선이 그녀의 턱선과 목선, 어깨선을 헤맸다.
‘너무 마셨나?’
저 하얀 목덜미 위에 이를 박아 넣고 깊게 빨아 보고 싶어졌다. 그녀가 입고 있는 티셔츠 안쪽이 살짝 비춰 보였다. 브래지어 어깨끈을 따라 서서히 아래로 내려가자 풍만하게 솟아난 가슴이 눈을 사로잡았다.
“하아…….”
요즘 욕구 불만인가? 그게 아니라면 갑자기 왜 이 여자를 보고 이토록 간절하게 바라는 걸까?
한 번만 만져 보고 싶었다. 너무도 절박하게!
-완전무결한 남자의 야릇한 접근.
딴 놈을 잊어 보겠다고, 속셈이 뻔한 접근을 덥석 받아들였다.
어휴, 그런데 매우 훌륭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특히 야할 땐 야수가 따로 없어.
-욕구불만이 폭발한 야수남과
절대 해서는 안 될 거래를 해 버린 미숙한 싱글의
은밀한 서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