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채정은, 저승사자로 인해 다시 태어났다. -그래, 덤으로 사는 인생. 그와 함께 해보는 거야.   강서준, 뭐지? 저 아이가 저런 눈빛을 가지고 있었나? -상황은 이해가 되지만 나를 끌어들인 건 실수였어.   “장난이라기엔 너무 지각없는 행동이군.” “그렇게 봤어요? 어른들 앞에서 장난칠 만큼 저 경우 없지 않아요.” “그럼 무슨 의미지?” “다른 의미 같은 건 없어요. 말 그대로에요.” “하, 그래서 어쩔 셈이지?”   얼음이 떨어질 듯한 그의 목소리. 그녀는 웃는 자에게 침을 뱉지 못한다는 원칙에 입각하여 억지로 미소를 지었다.   “거짓말인 건 나도 알고, 너는 당연히 알고 있지. 아닌가?”  그는 돌아가는 법이 없는 사람이었다.   “선심 좀 쓰세요.” “선심?” “오빠는 두 집안이 원수처럼 지내야 속이 시원하시겠어요? 그런가요?”   이제 어떡하실 건가요? 당신의 결정만 남았네요. 아차차, 이미 칼자루는 저에게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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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2016/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