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 미현 씨 입장에선 낯설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 감정은 갑작스러운 충동이나 단순한 호기심이 아닙니다.” 행운의 중고차를 선물받은 미현. 장롱면허에서 탈출하고자 조심스럽게 운전을 시작했건만 어쩌면 좋아! 최고급 자동차와 접촉 사고를 내고 만다! 비록 차 앞으로 뛰어든 고양이를 피하기 위한 정당방위였다고 해도 스페셜 에디션이라 불리는 최고급 슈퍼카의 문짝을 일그러뜨린 대가는 치러야 하는 법! “수리비, 엄청 많이 나오겠죠?” “…….” “어떻게, 할부로 안 될까요?” 그 말에 눈썹을 휙 올리는 저 남자, 너무 잘생겼잖아! 고양이를 피하려다가 호랑이를 만나버린 비련의 여주인공 미현, 과연 그녀의 운명은? “처음엔 미현 씨가 말한 대로 기다릴 생각이었습니다.” “…….” “그런데 아무래도 안 될 같군요.” 그 말이 무슨 뜻이냐고 물으려다 곧 그 의미를 알아차렸다. 이건의 두 손이 그녀의 얼굴을 따스하게 감싸 왔기 때문이었다. 그가 입을 맞추려 한다는 걸 본능적으로 깨달은 미현은 한 손으로 얼른 제 입을 가렸다. 그림을 그린 듯 잘생긴 그의 눈썹이 위로 쓱 올라가는 게 보였지만 빠르게 고개를 내저었다. “왜 안 된다는 겁니까?” 너무도 확실한 거부 의사였기에 당연히 이유가 궁금했다. “아까 칼국수 먹었잖아요.” “……?” “그러니까 안 돼요. 정이건 씨랑 첫 키스를 이렇게 하긴 싫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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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
Naver Series2016/11/24
  • 現在の作品밥과 장미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