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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らすじ
"이게 뭐냐?" "보면 몰라?" 대뜸 내밀어진 계약서 한 장. "미쳤어.. 미쳐도 곱게 미쳤어야 했는데..." "어쩌겠어. 난 이 아이를 꼭 낳아야겠는데." 휘갈긴 싸인, 그 위에 찍혀진 지장. 그리고 그들 사이에 또 다른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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