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건축 회사 사장의 딸인 조던은 고성을 수리하라고 그녀를 아일랜드 시골로 보낸 아버지가 원망스럽기만 했다. 그러나 실망감도 잠시, 이번 일을 발판삼아 회사 내에서 제대로 자리 잡고자 가장 뛰어난 금속 공예가로 알려진 대니를 스카우트한 조던. 그런데 그녀에게 뜻밖의 위기가 찾아온다. 차라리 나이 많고 주름이 자글자글한 그런 대장장이였으면 좋으련만, 일에만 집중하기에 대니는 너무도 바람직하지 않은 타입의 남자였기 때문인데….
한여름 밤의 꿈을 꾼 것 같아요…
▶ 책 속에서
“옷 벗어요.”
“싫어요. 내가 옷을 벗으면 나 자신을 멈출 수 없을 거예요.”
“지금 누가 보스죠?”
“당신이 보스죠.”
“그럼 내 명령에 따라야 하지 않겠어요?”
마지못한 미소를 지은 채 대니가 천천히 옷을 벗었다.
조던이 명령했다.
“욕조로 들어와요.”
“이건 성추행으로 여겨지지 않을까요?”
“맞아요. 하지만 당신은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을 거잖아요, 안 그래요?”
“당신이 계속 나를 추행해 주는 한은 입 다물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