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까칠하고 말도 안되는 요구만 늘어놓는 진상 작가 원빈, 담당 편집자 이솔이 위아래층
이웃으로 만났다. 서로의 정체를 모른 체 평범한 이웃으로 옥신각신 다투던 그들은
서서히 조금씩 서로에게 빠져들게 된다.
사랑을 속삭이는 행복한 날들이 계속되던 어느 날 갑자기 원빈이 사라져버리고 이솔은
괴로워한다.
그런데 그런 그녀 앞에 그와 꼭 닮은 남자가 나타나 사귀자는 뜬금없는 제안을
하는데…….
사람들 앞에 절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은둔형 사이코인 원빈과 슬픈 과거를 가슴에
묻고 사는 이솔.
서서히 밝혀지는 숨겨진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