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이혼을 말하는 순간, 연지는 해방감마저 느꼈다.
항상 그리웠던 하늘.
이젠, 그 하늘을 볼 수 있는 인생을 살기로 했다.
“천명입니다. 창천명.”
혼자만의 삶을 살아가려는 그녀의 앞에,
하늘을 닮은 남자, 천명이 나타났다.
천명은 자꾸만 그녀의 잠든 기억을 건드리는데…….
‘사귀고 싶습니다.’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스쳐 간 인연.
‘연지야, 보고 싶다.’
다정한 목소리로 속삭이는 꿈속의 남자.
사랑을 잃고 닫혔던 마음의 문이 열리면서
조금씩 그녀의 과거와 현재가 겹쳐져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