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6년 연애의 끝에 남자친구인 민재와 결혼을 앞둔 어느 날. 유영은 민재에게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하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았다 그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충
격으로 유산과 함께 비 오는 거리에서 쓰러진다. 그때 유영을 구해준 의문의 빗속의 남
자 진군. 알고 보니 같은 아파트에 사는 그는 이후 이상하게 유영에게 잘해 주는데…….
한편 끝내 민재를 놓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유영은 삶의 희망을 잃고 지독한 아픔
을 맛보게 되고 언제부턴가 그녀의 곁에서 진군은 민재와 그와 바람난 여직원 혜연의 만
행으로부터 그녀를 보호하며 지켜 주기 시작한다.
민재에게 마침내 유영은 이별을 고하지만 끝내 뉘우치지 못한 민재는 계속 유영을 찾고,
그런 그녀의 옆에서 진군은 언제나처럼 함께하며 손을 내민다.
“네가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해.”
“…….”
“혼자가 아니니까. 기댈 수 있는 나란 사람이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