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한태화는 금단의 사과였다. 이모가 사는 집에서는 절대 가질 수 없는 남자였다. 이곳에 이모가 없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 남자를 가진다면 이모가 조금의 충격을 받을까? 이제 정수연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을 탐하려고 한다. 아니 모두 가지고자 한다. 정수연의 조카 금란주를, 그리고 그녀가 가진 모든 것을. “참아 봐요, 한태화 씨.” “더는 안 참겠어.” “그래요. 참지 말아요. 날 가져요, 어서.” -본문 중에서- “참아 봐요, 한태화 씨.” 간헐적인 신음을 흘리는 그를 향해 란주가 나른하게 말했다. 그녀의 혀가 다시금 그것을 쓰윽 훑어 올렸다. 태화는 그녀가 이대로 먹어 버리는 것은 아닌가 하는 아찔함마저 느꼈다. “하아, 금란주…….” “밤은 길어요.” “날…… 죽일 셈인가.” 란주가 이렇게 요염한 자세로 그를 먹어 버린다면 뭣 하나 시도하지 못하고 이대로 사정하고 말 것이다. 한태화 인생에 있어 금란주가 나타난 뒤로 가장 큰 사건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는 최대한 자제력을 동원해 자신을 제어했다. 한참 동안 혀로 지분거리던 그녀가 마침내 일어섰다. 그가 재빠르게 그녀의 허리를 당겨 안았다. “더는 안 참겠어.” “그래요. 참지 말아요. 날 가져요, 어서.” 란주의 채근에 이번엔 태화가 그녀의 입술을 독식하듯 한입에 베어 물었다. 입안을 파고드는 강렬한 혀의 세기에 그녀의 고개가 뒤로 젖혀졌다. 마치 태풍이 휘몰아치는 그런 강렬함에 몸부림치던 그녀의 몸이 뒤로 한껏 젖혀졌다. 입술을 파고들던 그의 혀는 그녀의 목덜미를 타고 내려와 어느새 그녀의 가슴을 빨아대고 있었다. 혀의 굴림에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짜르르한 감각이 그녀의 온몸을 지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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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
Naver Series2017/06/14
  • 現在の作品상상 그 이상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