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집 나간 오라비 대신 쳤던 과거시험에서 덜컥 장원급제를 해버린 여인 은하.
어사화를 받던 날 왕에게 제대로 찍혀 조선제일극한직업이라 불리는 도승지가 되어버린 것도 모자라, 출근 첫날엔 내금위장을 때려눕히고 마는데…….
하루라도 남을 괴롭히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 왕과, 약과 없이 하루도 못 사는 도승지, 그리고 내 여자에게만 따뜻한 내금위장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권력의 중심 북촌에서 펼쳐지는 복잡 미묘한 그들만의 사랑 이야기.
‘아버지, 여기 이상합니다. 특히…… 전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