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제1회 "이쪽소녀" 공모전 당선 작품!- 이때까지 혼자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날 바라봐 주던 녀석도 있었구나. 이제 9시를 넘기고 있는 시간대인데 벌써 새벽감성에 물들은 건지 쓸데없는 아련함만이 몽글몽글 피어오르던 은이 바람에 의해 조금씩 타들어 가는 담배 끝을 보며 다시금 담배를 한 모금 머금었다. “사랑으로 상처를 치유하며 두사람은 불안한 미래를 같이 나아간다. 다가온 봄 뿐만아니라 그녀들을 기다리는 계절에 따라 그들은 새롭게 사랑할 것이다. ” -심사평 중에서 추운 겨울의 어느날, 슬럼프에 빠진 작가 생활에 지친 유은이는 앙칼진 금수저 아가씨, 이해리의 코트에 담뱃재를 흘리고 만다. 시작부터 비뚤어진 인연. 글을 쓰고 싶은 은이와 글이 싫은 해리의 본격적인 티격태격 공방이 시작되지만, 어느 순간 달달한 썸이 되고 마는데…. 이 여자 설마 레즈비언인가? 은이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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