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내게서 1미터 이하로는 오지 않도록 해요.”
모든 걸 다 가졌지만, 사랑만은 가질 수 없는 남자, 박강우!
그가 사람 냄새 제대로 나는 농사꾼, 이로다를 비서로 맞이했다.
“사장님, 정말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하루가 멀다고 사고 치기 바쁜 비서 덕에 철옹성 같은 사장님이 무너졌다.
한여름, 이들이 뜨거운 건 계절 탓이 아니다.
호텔을 배경으로 보기만 해도 후끈해지는 연애담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 본문 중에서 -
“왜 이렇게 말썽만 피워요!”
그의 올라간 언성에 로다는 고개를 푹 숙였다.
“정말 죄송합니다, 사장님.”
“나 말고 다른 사람과 왔으면…….”
“도와주셔서 감사합…….”
“그 사람 앞에서도 이렇게!”
뒤늦게 말뜻을 알아차린 로다가 속옷만 입은 자신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