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너무 놀라서 말도 나오지 않았다. 잠에서 깨자마자 제 옆에 있는 이 덩치 큰 남자가 누구인지, 뭐하는 사람인지, 어쩌다 제 침대 옆에서 이렇게 자고 있는 건지 한꺼번에 터져 나오는 생각에 입도 벌리지 못하겠다. 이 이상한 상황에서 알지도 못하는 남자를 깨우고 싶지 않아서 입을 꾹 다문 채 일어나려 했으나 그의 팔이 제 몸에 붙어있다. 그것도 길쭉한 팔이 그녀의 몸을 지나 그 끝에 달린 손은 그녀의 옷 속에 들어가 있다. 낑낑거리며 간신히 팔을 꺼내놓고 소리 나지 않게 입을 틀어막고는 간신히 방을 빠져나와 건넛방으로 갔다. 혹시 간밤에 나도 모르게 이 남자랑 같이 잔 거 아닐까? 간밤에 무슨 일이 있었다면 처음이니 표시가 났을 거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몸을 살펴보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방문이 벌컥 열리며 남자가 안으로 고개를 들이밀었다. “혼자 뭐하는 거야? 도움이 필요해? 도와줄까?”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 같은 남자가 웃음기도 없이 다가오며 그녀에게 손을 내밀었다.

連載情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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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
Naver Series2021/01/02
  • 現在の作品상냥한 화원 [삽화본][단행본]